힙합듀오 프라이디(솔찬,히든)의 노래 ‘좋아’ 속 쫄깃하고 애교 넘치는 내레이션의 주인공이 밝혀졌다.

지난주 금요일에 공개된 프라이디‘좋아’에서 나오는 여자 친구 역할의 나레이션이 걸그룹 ‘비키니’의 새로운 멤버 ‘유지’의 목소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래 속에서 집에 같이 가고 싶은 오빠 맘도 몰라주는 여자 친구로 분한 유지(UZ)는 조금 얄밉게 말해도 귀여워서 미워할 수 없는 특유의 매력을 뽐냈다.

함께하는 공연도 준비하고 있어 두팀의 콜라보도 기대할만하다.

유지가 속해있는 걸그룹 ‘비키니’와 ‘프라이디‘는 같은 스타팩토리, SMB 프로덕션 소속으로 비키니의 앨범에 프라이디가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이번

피처링이 그 답례이기도 하며 같은 회사 동료 간의 끈끈한 정을 보여줬다.